1.경력사항 📈
이력만 보면 회사를 자주 옮긴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퇴직 사유는 계약 종료나 불가피한 환경 변화 때문이었으며, 단순한 이직 성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저는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스타트업 위주의 환경을 선택해왔습니다.
완성된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기보다,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직접 구조를 만들고 정리하는 과정에 더 큰 흥미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누구를 탓하기보다 함께 해결하려는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실패의 경험 역시 쉽게 얻을 수 없는 값진 자산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를 느끼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수동적인 업무보다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겉으로는 조용한 편이지만, 조직 안에서는 꾸준히 움직이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2.포트폴리오 📁
현재 포트폴리오에 포함된 작업물들은 대부분 비교적 오래된 프로젝트입니다.
지금의 디자인 방향이나 작업 방식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도메인과 호스팅 환경의 한계로 인해 일부 작업물은 충분히 정리하지 못했고, 실제 작업 대비 공개된 결과물은 많이 축소된 상태입니다.
리액트와 라라벨을 포함한 최근 작업물들 역시 여러 사정으로 인해 완성 단계까지 이어지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남아 있는 화면들은 전체 프로젝트의 일부이며, 완성도 역시 참고용 수준에 가깝습니다.
최근에는 퍼블리싱 업무 비중이 높아 디자인 포트폴리오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디자인 감각과 퀄리티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결과물의 완성보다, 완성 이후의 운영과 유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는 ‘완성된 결과’보다 ‘작업 방식과 기준’을 보여주는 참고 자료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3.재미를 느끼는 부분 📌
어긋난 레이아웃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구조를 깔끔하게 다듬는 과정에서 큰 만족감을 느낍니다.
단순히 화면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프론트 구조 정리, 재사용 가능한 파일 구성, 코드 정렬, 유지보수를 고려한 설계까지 포함한 전체 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물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부 구조까지 정돈되어 있을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믿습니다.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고 리빌드하는 작업도 좋아합니다.
포트폴리오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실제로 운영 중인 구조를 안정적으로 개선했던 경험이 많습니다.
4.디자인 철학 🧱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메시지’입니다.
겉으로 화려한 디자인보다,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반응이나 복잡한 흐름보다,
의도가 명확하고 사용자 경험이 자연스러운 결과물이 더 좋은 디자인이라고 믿습니다.
이런 관점은 Apple의 디자인 철학과도 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함 속에서 본질을 전달하는 방식에 공감합니다.
물론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기준은 달라질 수 있지만,
‘보여주기 위한 디자인’보다 ‘의미 있는 디자인’을 지향하는 점은 분명합니다.
5.개발자 ⌨️
웹디자이너로 시작했지만, 퍼블리싱과 프론트 구조를 다루는 일을 특히 좋아합니다.
CSS를 단순한 스타일링 도구가 아니라,
구조와 흐름을 설계하는 언어로 바라보며, 시멘틱 태그와 유지보수 중심의 마크업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기술은 계속 바뀌지만, 구조를 이해하는 방식은 오래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일에 흥미를 느끼며 꾸준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공자와 비교했을 때 출발선이 다르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과 개발 사이의 사고방식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자인 감각과 개발적 사고가 함께 작동할 때,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
단순히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방향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회사의 목표와 개인의 성장이 같은 방향을 바라볼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믿습니다.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