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제작의 공장화를 위해 만들어진 컨텐츠페이지 에디터 플러그인입니다. 누구나 손쉽게 사이트를 만들수 있는 워드프레스에서 상세페이지를 별도의 코딩작업없이 드래그&드롭으로 쉽게 만들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핵심인 효율적인 재사용 기법과 표준 마크업 값을 정의했습니다.
중복성,복잡성을 최대한 간추린 최소한의 코드만으로 모든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에디터로써 계속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면 최신기술과 결합하여 더욱 수준높은 서비스로 이루어질 수 있었지만 꽤 오랫동안 작업이 보류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CSS framework의 개념을 극소수만이 활용하던 시절, 누구보다 빠르게 최신트렌드를 반영하여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이것은 현재의 Bootstrap, Tailwind CSS 등과 똑같은 개념입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모든 팀원들이 공통적인 클래스만을 활용함으로써 시간적,효율적 극대화를 끌어내는것을 추구했습니다.
현재에는 수십개의 최신기술, 기능이 계속해서 등장하기에 해당 가이드는 시대적인 유물로써 남겨지게 되었지만, 해당 사이트에 나와있는 css규칙의 경우는 시대의 유행을 타지않는 현재까지도 정석적인 기본베이스 개념이라 할수 있으며 팀간에 공유되는 규칙이 실무에서 파워풀한 파급효과를 이끌어 내는것을 일찍부터 경험했습니다.
아주 오래된 부트스트랩 기반 관리자화면이며 이 당시 대부분이 부정적으로만 여겼던 css framework방식이지만, 저는 이때부터 이 기술이 미래에는 핵심방식으로써 대세가 될 것을 정확히 예측하였으며 결국 프론트엔드 중심의 JS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또한 모두가 사용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누구보다 효율성과 리팩토링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깨우쳤으며 이 사고방식은 현재까지 계속해서 멈추지않고 업데이트 중입니다.
그 당시 누구도 관심없어하던 현재의 Tailwind CSS 개념과 일맥상통하는 명령규칙을 정의하고자 했던 흔적입니다.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CSS 최신기술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는 예전의 흔적만이 남아있지만 저는 과거에 머물지 않는 성격이고 최신 트렌드를 쫒아갑니다.
최소한의 코드로 최대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질문에서 답을 쫓는 과정이었고 이러한 개념은 파괴될 수 없는 사고방식으로 머릿속에 탑재가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트렌드에 민감한 성향이고 사고방식이 고착화 되는것을 신체에서 거부하는 DNA를 보유중입니다.